"쿼리를 직접 짜보기 전에는 정말 이해했다고 
말하기 어렵더라고요."



스스로 데이터를 보고 뽑을 줄 아는 마케터를 우대 하는 취업 시장,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SQL“ 코스를 수강하신 신입 마케터 이푸른솔님!

그 비법은 바로 실시간 현직 개발자의 1:1  피드백이 가능한 헬프 센터 인데요!

총 6주간 무려 90개의 질문을 남겨주시면서 코딩의 재미를 제대로 느꼈다는데요.

그녀의 코딩 입문기 스토리를 더알아가볼까요?

이푸른솔 / 내일패스 9기 수강생 인터뷰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푸른솔이라고 합니다. 현재 외국계 소비재 기업에서 마케터로서 근무하고 있어요. 저는 교육 심리학을 전공했는데요.보통 동기들은 대학원을 가서 더 심도 있는 공부를 하지만 저는 큰 흥미를 갖진 못했어요.홍보팀, 광고대행사, 마케팅팀 인턴 활동을 통해 폭넓고 다양하게 관련 업무를 경험하며 저에게 맞는 커리어를 찾아갔고,현재는 지금 회사에서 마케터로 일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마케터이신데 코딩을 배우려고 결심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IT 업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마케터로써 손님이 제품을 구매하기까지 과정을 자세히 알고 싶은데 그 과정이 오프라인 판매 위주의 기업에서는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요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나는 추세이고 저 역시 조금 더 깊이있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코딩이나 데이터분석을 공부하고자 마음먹게 되었어요.


💡SQL로 공부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IT업계로 이직이나 취업을 하는 경우에 개발직 군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데이터를 보고 뽑을 줄 아는 역량을 많이 우대하더라고요. 작년 말에 태블로를 배워본 적이 있는데, 학습용 데이터를 쿼리를 통해 추출하고 시각화하는 내용을 학습하였어요. 그 과정에서 쿼리가 무엇이고 SQL 을 더 잘 알면 깊이있게 데이터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SQL을 배워볼까 싶었어요. 또 다른 언어보다 어렵지 않고 문법이 영어랑 비슷하다고 들어서 전반적으로 허들이 낮다고 생각했습니다.




💡수 많은 국비지원 코딩 프로그램 중 엘리스 내일패스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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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엘리스를 원래 알고 있진 않았어요. SQL을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관련 업체들과 과정들을 비교하다가 우연찮게 발견했어요. 엘리스를 선택하게 된 건, 나름의 경험 때문이었는데요. 작년에 혼자 R을 해보겠다고 독학을 한 적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학습을 마치진 못했어요. 학습을 하면서 설치부터, 실습까지 수많은 에러에 부딪혔습니다. 중요한 건,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해결이 안 되니 진도가 더뎌지고 자연스럽게 동기도 사라지더라고요. 

여러 매체들을 찾아보면서 엘리스를 발견했는데요. 엘리스는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플랫폼에서 바로 실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어요. 또 모르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학습센터가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 엘리스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SQL 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 다짐하신게 있으시다고요? 특별한 학습 방법이 있으셨나요?


아, 복습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 준게 코딩이에요.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과 돈을 쏟아가며 듣는 이 강의가 복습을 안 해서 몇 달 만에 까먹어버리면 너무나 억울할 것 같아서 이번에는 복습을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어요. 4주의 시간동안 체계적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어요.

첫째로 한번 훑어보는 식으로 러프하게 강의를 다 들어보고 두 번째로 복습을 하면서 깊이 있게 수강을 하는 방법이었어요. 첫째로 들을 때는 2주 반 정도가 걸렸고, 두 번째로 필기를 하면서 꼼꼼하게 기록하고 봐도 잘 모르겠는 부분은 튜터님에게 계속 질문을 하면서 수강했습니다. 처음에 강의를 완강하고 나면 대부분 내용이 이해가 된 것 같지만 두 번째로 다시 수강할 때는 ‘이런 내용이 있었나?’ ‘아, 그래서 이런 접근법으로 다가간 거구나’ 하는 등 더 심도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거든요.

 

질문을 해서 얻은 인사이트도 따로 필기해서 나중에 다시 공부할 때 그 기록을 보며 다시 기억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뒀습니다. 사실 이렇게 자발적으로 기록을 남기면서 공부한 적이 처음이에요. 코딩이 정말 저한테 재밌었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헬프센터에 90개 질문을 남겨주셨는데요! 평소에 질문을 많이 하시는 편이신가요? 


대면 수업을 할 때는 질문은 잘 안 하는 편이긴 해요. 다들 경험 하셨겠지만, 다른 분들 막 집 가고 싶은데 거기서 계속 질문만 하면 눈치가 보이잖아요. 근데 내일패스는 수많은 튜터분들이 돌아가면서 답변을 해주시니까 눈치를 볼 필요가 없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었어요.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고요.

   


사실 질문을 하고 답변의 퀄리티가 좋지 않았다면, 질문을 하다가 멈췄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10명 이상의 튜터님들이 너무나도 자세하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어요. 꼬리 질문에도 레퍼런스까지 동원해 제가 이해가 될때까지 도와주셨어요. 특히 이형민 튜터님은 교수님처럼 참고 자료와 링크를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동을 받고 더 동기부여가 돼서 더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어요.



💡내일패스 수업 들으면서 가장 만족하셨던 부분이 있으실까요?


이론은 쿼리를 짜기 전까지는 강의를 들으면서 모두 이해가 되고 제가 아는 것으로 생각했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음, 이런거군, 쉬운걸?’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쿼리를 짜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내일패스의 실습 중심의 학습 환경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직접 해보면서 내가 모르는 게 무엇인지, 채점을 통해 틀린 코드가 어떻게 잘못 됬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어요.


💡내일패스 수강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내일패스 수강을 통해 느낀거요? 수강 전에는 코딩은 어렵고, 재주도 있고 타고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막상 시작해보니 재미도 느끼고 성취감을 얻으면서 나도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게 큰 것 같아요. 수강을 하면서 코드를 만들고 정답을 맞혀서 엘리스 토끼가 뾰로롱 나오는 모습이 재밌었고 앞으로 더욱 심화 학습해서 커리어와 스펙으로도 활용하려 해요.



💡커리어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사실 십 년 뒤의 커리어를 명확히 계획 해놓고 있지는 않아요. 지금 생각해 보자면 가능하면 오랫동안 일을 하고 싶기는 한데요. 이런 말이 있잖아요, 일을 오래 하고 싶다면 조직의 톱니바퀴가 되지 말고 린치핀이 되어라. 

이처럼 능력과 역량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개인적인 성향으로도 금방금방 질려 하는 스타일이기에 새로운 자극이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IT 업계가 계속 트렌드가 바뀌고 기술이 금방 발전하기에 저에게도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요.



💡내일패스를 고민 중인 미래 수강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실 수 있나요?

저처럼 코딩의 C도 몰랐던 병아리도 내일패스의 탄탄한 커리큘럼 덕분에 완강 할 수 있었어요. 미래 내일패스 수강생분들도 
너무 겁먹지 마시고 이 기회를 통해 좋은 교육 플랫폼과 친절한 튜터님들을 믿고 도전해 보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